- 알림·소식
- 보도자료
[2009.6.12]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 본격적으로 시작
-
작성자
sesAdminId
-
작성일
2010-01-11
-
조회
3512
-
첨부
세계 태권도 본부 국기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동반자사업」의 일환으로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05년부터 추진되어 온 "문화동반자(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사업은 문화, 예술, 산업, 관광, 체육 등 세계 각국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일정기간 한국에 체류하면서 관련분야의 교류와 지식을 넓히는 문화 레지던스 사업이다.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은 태권도 관계자를 초청하여 태권도 전문연수는 물론 한국어 교육 및 한국 전통 문화 소개를 통하여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와의 유대관계 및 상호 협력 체제 강화에 이바지 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태권도 전문연수를 통하여 태권도 전문인을 육성하여 태권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각 초청 국가의 태권도 산업발전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프리카 및 아시아 IOC 위원 및 각국 태권도협회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총 3명의 동반자들은 던칸 말람구(Duncan MAHLAMGU, 남아공), 작다 오치르(Baljinnyam ZAGD-OCHIR, 몽골), 레키 쳬링(Leki TSHERING, 부탄)으로, 앞으로 6개월 간 외국인 지도자연수, 세계태권도한마당, 국기원 시범단 합동 공연 등 전문연수를 이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