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요 사업
-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태권도, 하나 된 대한민국을 꿈꾸다
국기원은 2014년부터(2020년 제외)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와 협력해 대한민국에 주둔하는 미군을 대상으로 태권도 보급을 시작하며 전국 주한 미군 부대에 사범을 파견해 부대별 단위로 태권도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군을 시작으로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며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도 2015년부터 사업을 시행, 태권도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지속가능한 다문화 사회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기원은 현재 주한 미군 28개소, 학교 및 센터 21개소 총 49개 교육장에 49명의 사범을 파견해 사회 통합과 긍정적인 문화교류를 목표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교육 참가인원(수련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약 156,000명으로 그 횟수는 약 6,400회에 이릅니다.
또한 주한미군 태권도 경연대회, 한미친선 전군 태권도 경연대회,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 및 한국 전통문화체험 축제,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한국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해 언어, 성별, 나이를 떠나 편견 없이 함께 어우러지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