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 태권도
- 태권도 구성

태백
태백(太白)은 한민족의 고대국가인 단군조선이 개국한 아사달의 성산인 붉메(밝은 산)를 의미하며 밝은 산은 얼과 전통의 근원 신성함을 그리고 홍익인간의 사상을 나타낸다.
태백은 수없이 다른 위치와 말로 나타나 있지만,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민족의 태반(胎盤)이고 상징인 백두산이며 단군의 높은 이상을 바탕으로 품새가 생겨났다.
태백은 태극의 경지를 체득한 무도인을 말한다.
이는 음과 양의 변화를 의식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높은 수련의 단계를 말하며, 품새선은 “工”자로 구성되어 있다.
“工”자의 위와 아래의 수평선은 하늘과 땅을 의미하고, 중앙의 수직선은 곧 사람을 의미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하늘과 땅의 기운을 받아 수련에 의해 단련되고 통달한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다시 말해 신체의 모든 부위가 순간적으로 반응하게 되고 방어와 공격의 전환을 자유로이 할 수 있는 단계를 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