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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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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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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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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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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9월 1일부터 그랜드힐튼호텔서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세계 40개국 400여명의 태권도지도자가 참가하는 ‘2012 서울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토)부터 9월 4일(화)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지도자를 초청,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서울이 태권도 모국의 수도임을 부각시키고, 포럼을 보스톤 마라톤과 같이 세계적인 태권도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해 태권도 학술교류 및 미래 가치 창출의 장으로 확대하겠다는 취지를 지니고 있다.
국기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포럼은 9월 1일(토) 오후 6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일(일) 국제심포지엄(학술행사), 지도자체험교실(교육행사)과 3일(월)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학술행사), 4일(화) 해외지도자 문화체험(문화행사) 순으로 치러진다.
우선, 본 행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9월 2일은 ‘태권도와 스포츠과학’이라는 대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이 열린다.
국제심포지엄 1부는 임신자 경희대 교수의 사회로 △태권도 인성교육의 현황과 문제점(곽정현 건동대 교수) △태권도 수련이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생물학적 성숙, 신체구성, 체력에 미치는 영향(송종국 경희대 교수) △태권도내 성폭력 예방의 필요성과 주요전략(고재옥 대구한의대 교수), 2부는 김하영 가천대 교수의 사회로 △청소년을 위한 태권도 수련체계 혁신방안(연제홍 한국무학연구소장) △태권도 수련에 따른 건강증진(송욱 서울대 교수) △태권도를 위한 체중 및 영양관리와 기능향상보조제의 활용(박현 경희대 교수) △생체역학을 통한 태권도 동작분석과 기술개발의 필요성(김영완 전남대 교수)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들의 지적장애(ADHD, ADD), 정신건강증진방안(John A. Johnson 경희대 박사) 등의 주제로 열린다.
지도자 체험교실은 테이핑교육과 품새, 겨루기, 해외태권도지도자 간담회가 예정돼 있다.
3일은 본 행사로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이 개최된다.
1부는 ‘신 한류와 태권도 문화관광’이라는 대주제(사회 : 김태일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로 △태권도와 관광산업의 관계(신희진 서울시관광협회 팀장) △신 한류와 태권도에 대한 정책 방안(안태경 고양문화재단 대표), 2부는 ‘태권도의 글로벌화 방안’이라는 대주제(사회 : 손천택 국기원 연구소장)로 △글로벌스포츠마케팅과 태권도(윤석환 IB 스포츠 부사장), △정부정책사업의 효율성과 기관의 역할(이선장 계명대 교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인턴십 활성화(김동원 한중대 교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 마지막날인 4일은 해외지도자 문화체험으로 한복, 다도, 다과만들기 등 한국문화체험과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공연 관람, 경복궁, 청계천 등 서울투어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끝.
참조
환영행사 : 9월 1일(토) 18:00~21:00, 그랜드힐튼호텔(야외무대)
개 회 식 : 9월 3일(월) 12:00~12:30, 그랜드힐튼호텔(컨벤션룸)
※ 사진설명
지도자포럼-(1), (2), (3) : 최초로 개최했던 2009년 세계태권도지도자포럼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