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식 원장, 7월 13일(금) 오후 4시 태릉선수촌 방문해 선전 기원

국기원이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태권도국가대표선수단(이하 대표팀)에게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7월 13일(금) 오후 4시 강원식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들은 대표팀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태릉선수촌을 방문했다. 

국기원을 대표해 격려금을 전달한 강 원장은 "여러분들께서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되는 것은 물론 결과여부를 떠나 태권도의 자랑거리로 남을 것"이라며 "태권도 모국의 선수들인 만큼 한 차원 높은 정신력과 기술력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혁 대표팀 총감독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저희 대표팀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해주신 강원식 원장님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태권도 모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진면목을 세계인들에게 각인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끝.


▲ 강원식 국기원장(왼쪽)이 김세혁 대표팀 총감독(오른쪽)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


▲ 강원식 원장이 대표팀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 강원식 원장과 2012년 런던올림픽 한국태권도국가대표선수단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