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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 국기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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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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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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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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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 시범 보며 "Fantastic" 감탄사 연발…명예 8단증 수여도
닉 클레그(Nick Clegg) 영국 부총리가 세계 태권도의 심장인 국기원을 방문했다.
26일(월) 오전 10시 닉 클레그 부총리는 김주훈 이사장, 강원식 원장 등 국기원 임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국기원 현관에 들어섰다.
26일과 27일 양일간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데이비드 캐머런(David Cameron) 영국 총리를 대신해 방한한 닉 클레그 부총리는 스콧 와이트먼(Scott Wightman) 주한 영국대사, 피터 윌슨(Peter Wilson)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 등 12명의 영국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국기원이 준비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국기원은 닉 클레그 부총리에게 방문패와 명예 8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닉 클레그 부총리는 태권도복을 증정받은 뒤 직접 입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기념포즈를 취했다.
부총리 일행의 방문을 축하하기 위해 국기원태권도시범단 30명과 미동초등학교어린이태권도시범단 30명의 합동시범이 약 20분간 펼쳐졌다.
축하시범이 열리는 동안 닉 클레그 부총리는 “Fantastic"이라는 감탄사를 쏟아내며 태권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나타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가 방명록에 서명하고 있는 모습.
강원식 국기원 원장(오른쪽)이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에게 띠를 매주고 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가운데)가 태권도복을 입은 다음 김주훈 국기원 이사장(왼쪽), 강원식 국기원 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