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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정통 태권도 시범 대표성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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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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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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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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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2012년 태권도 관광상품 개발.운영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국기원’ 선정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추진하는 남산골 한옥마을 태권도 시범공연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통 태권도 시범의 대표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서울특별시는 금일 3월 9일(금) ‘2012년 태권도 관광상품 개발․운영 사업’ 에 입찰한 단체들의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국기원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통보했다.
서울시는 2007년부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대표브랜드인 태권도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국기원은 2007년부터 2011년까지 4년간(2010년 제외) 선정돼 태권도 시범공연을 운영해 왔다.
국기원은 이번 사업의 파트너인 연하나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송태일)와 함께 오는 4월부터 11월(7월 중순~8월 제외)까지 매주 3회(수, 토, 일요일)에 걸쳐 정기 시범공연과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하나로커뮤니케이션즈는 1988 서울 올림픽을 비롯해 2002년 한일 월드컵,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서울 세계불꽃축제, 서울문화의 밤 등 대형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전문기획사다.
국기원은 올해 시범공연의 슬로건을 ‘Spirit of Taekwondo, Soul of Asia’로 정했다.
‘대한민국의 혼(魂)이 담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태권도의 진정한 정신(精神)을 만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국기원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국가와 태권도계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올해 열리는 런던 올림픽, 세계 22개국 순회시범 등을 통해 태권도 시범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강원식 국기원장은 “서울의 상징 중 하나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를 선보이는 뜻깊은 행사를 국기원이 계속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을 인정해준 서울특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기원은 이번 시범공연사업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시범의 질적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