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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 성공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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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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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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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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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8일, 국기원(원장 강원식)은 태권도친선연수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6개월간 세네갈, 모로코,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온 연수생 4명은 외국인 지도자교육, 세계태권도한마당, 국기원 시범단 합동 시범공연 2회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이수했으며,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는 입상을 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인도 프렘 쿠마르는 “인도에서는 겨루기만을 중시했었는데, 품새, 태권체조 같은 다양한 분야에 눈을 뜨게 됐다” 며 “지도자가 되기 위한 자질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강원식 원장은 “여러분은 이제 국기원의 동반자로서 자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태권도 지도자로서의 자부심을 잊지 말고 국기원과 함께 세계 평화를 위해 태권도 보급 확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기원은 문화동반자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일환인 ‘태권도 친선연수프로그램’을 통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 중 상대적으로 문화교류의 기회가 적은 국가들을 대상으로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한 인재 육성과 초청국의 태권도 발전은 물론 상호 친선도모, 태권도 문화전파의 동반자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왼쪽부터 세네갈 카마라, 인도 프렘, 인도네시아 사트리요노, 모로코 메리엠.
-인도 동반자가 우정의 의미로 참가자 국기와 한국기를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