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보도자료
‘아시아의 허브’ 홍콩에 태권도의 혼을 심는다
-
작성자
sesAdminId
-
작성일
2011-10-20
-
조회
4602
-
첨부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하 국기원 시범단)이 오는 10월 22일(토), 23일(일) 이틀간 ‘아시아의 허브’ 홍콩에 태권도의 혼을 심는다.
국기원 시범단은 주홍콩총영사관이 홍콩 현지에서 대대적으로 대한민국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페스티브 코리아(Festive Korea)'행사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10월 한 달간 지속되는 이 행사는 지난 7일 개최된 개막식에 홍콩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티모시 폭을 비롯한 홍콩의 유명인사가 대거 참석하는 등 현지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원 시범단(단장 임춘길)은 관광객들에게 1년 내내 인기가 높은 침사추이 지역의 홍콩문화센터 앞 광장에서 메인 시범공연을 할 예정으로, 태권도 시범을 통해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임춘길 단장은 “이번 파견 시범을 통해 정통 태권도 시범을 통해 태권도 얼과 정신을 확실히 보여준다는 각오로 임하겠다” 고 밝혔다.
강원식 원장은 지난 20일 진행된 결단식에서 “올해 해외 파견시범이 특히 많다. 그만큼 우리 시범단의 노고가 많으며, 이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파견에도 홍보 대사로서의 활약을 기대한다” 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