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파견팀이 결단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이 오는 10월 16일(일) 중동지역 순회시범차 출국한다.

총 19명(단장 곽기옥)으로 구성된 중동 파견 시범단은 16일부터 24일까지 (재)한아랍소사이어티 주최의 ’제4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 일환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 지역을 순회하며 태권도 시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기원은 지난 14일 국기원 이사장실에서 중동 파견 시범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강원식 국기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중동지역에 태권도를 통한 평화의 씨앗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성공적인 시범도 중요하지만 특히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