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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인 대제전 ‘세계태권도한마당’ 개막

  • 작성자

    sesAdminId

  • 작성일

    2011-08-16

  • 조회

    3841

  • 첨부

태권도인 대제전‘세계태권도한마당’개막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53개국 3,700여명 참가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주최한 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남양주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8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나흘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경기도 남양주시 이패동 산95번지 소재)에서 열리는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2011 The World Taekwondo Hanmadang, 이하 한마당)’은 세계 53개국 3,7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총 11개 종목 52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친다.

8월 10일 오후 4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김주훈 국기원 이사장, 강원식 국기원 원장, 이대순 세계태권도연맹(WTF) 부총재 겸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KTA) 상임부회장 등 태권도 관련 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기춘 국회의원 겸 남양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윤동욱 조직위원장, 태권도 원로, 태권도,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마당 개막을 축하했다.

강원식 국기원 원장은 대회사에서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세계 각국의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이 태권도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돼 왔다. 새로운 만남과 꿈을 가지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세계태권도한마당이 지닌 가치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하는 태권도 올림픽이라 할 수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이곳 남양주시에서 성대하게 개최하게 된 것을 57만 남양주시민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살기 좋은 남양주시에 머무는 동안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박선규 2차관은 축사에서 “세계 태권도인들의 구심점이자 메카인 국기원이 마련한 한마당에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확인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정부도 태권도의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태권도공원 조성 등 태권도 인프라 구축과 태권도 진흥, 세계화를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적인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은 국립국악원의 취타대 연주,  ‘희망의 길을 열고’ 무고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연희단 꼭두쇠의 퓨전 퍼포먼스, 국기원태권도시범단과 전통무용단의 협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행사들이 축하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시연 중 모하메드 카마라(세네갈), 사트리요노(인도네시아), 프렘 쿠마르(인도) 등 총 3명의 외국인들이 시범공연을 선보여 관중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범을 선보인 이들은 국기원에서 지난 6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는 태권도 친선 연수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또한 강원 명진학교 시각장애우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시범단이 태권체조, 격파 등의 깜짝 시연을 펼쳐 경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한마당 이틀째인 11일(목)에는 종합격파, 창작품새, 공인품새, 팀대항 종합경연, 연속뒤후려차기격파, 높이뛰어격파, 발격파, 주먹격파 등 경연이 진행된다.







▲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개회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