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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첫 우승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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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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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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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첫 우승자 나왔다
남자 높이뛰어격파 시니어, 마스터 통합부문서 노윤종 1위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첫 우승자가 나왔다.
8월 10일(수)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 첫째날 높이뛰어격파 국내 남자 19세 이상(시니어 Ⅰ, Ⅱ, Ⅲ, 마스터 Ⅰ, Ⅱ 통합) 부문 결선에서 노윤종(23, 수원시태권도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노윤종은 255, 265, 270cm까지 모두 1차시기에 통과했고, 승부처였던 275cm에서 1차시기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2차시기에 가까스로 성공하며, 270cm에 머문 임정원(대불대), 박경수(CCC TIA시범단), 권경상(계명대) 등을 눌렀다.
높이뛰어격파는 도움닫기를 한 다음, 제자리에서 닿을 수 있는 높은 곳의 목표물을 몸을 위로 솟구치며 발로 격파하는 기술을 말하며, 뛰어 격파한 높이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부문이다.
노윤종은 “컨디션이 좋은 편이어서 기대를 조금 했는데 현실로 이뤄져서 정말 기쁘다”라며 “1등을 했다는 만족감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이 더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높이뛰어격파 국내 남자 주니어 Ⅱ 부문은 김륜구(천지인태권도시범단)가 250cm, 주니어 Ⅲ는 신현상(대구달서구청시범단)이 265cm로 정상에 올랐다.
▲높이뛰어격파 모습.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첫 우승자인 노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