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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내실 다진다

  • 작성자

    sesAdminId

  • 작성일

    2011-05-20

  • 조회

    3981

  • 첨부

국기원, 세계태권도한마당 내실 다진다
대회규칙 개정...국내·해외부문 구분 실시, 축제 성격 강화

국기원(원장 강원식)이 '세계태권도한마당'의 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국기원은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11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대회규칙을 개정했다.

지구촌 태권도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라는 세계태권도한마당 본연의 의미를 최대한 살리고, 규칙을 정비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대회규칙 개정의 핵심은 △국내·해외 구분 및 시상 범위 확대 △소청제도 개선 및 상벌조항 추가 △참가자격 조정 △경연시간 축소 △용어 및 종목별 기술규칙 개정 등이다.

우선, 세계태권도한마당 사상 처음으로 국내와 해외부문을 구분했다.
해외 태권도인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세계태권도한마당은 단순히 기량만을 겨뤄 승패를 결정짓는 여느 대회와는 달리 태권도인들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와 해외부문 구분의 취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상의 범위도 확대, 3위에 대한 시상을 종전에는 1명(팀)에서 2명(팀)으로 늘렸다.
또한 주심과 부심, 진행원의 임무를 명확히 설정하고, 각 종목별 내용도 일목요연하게 재배열해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참가자격도 국제대회와 국내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해 절충점을 찾아 조정했고, 타 국제대회와 규칙적용이 달라 혼선의 우려가 있던 공인품새 종목은 세계태권도연맹(WTF) 경기규칙와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소청제도 역시 신청 대상자, 절차, 책임을 명확히 해서 논란의 소지를 최소화시켰고, 명문화가 돼 있지 않아 조치를 취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상벌조항도 마련했다.
효율적인 운영 및 바옹노출을 고려해 일부 종목(종합격파, 태권체조, 연속 뒤후려차기 격파, 팀 대항 종합경연)의 경연시간을 축소시켰다.
지난해 8월 정립한 태권도 기술용어에 맞춰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사용되는 모든 용어를 수정·보완했다.
국기원은 지난 4월 '세계태권도한마당 대회규칙 개정위원회(위원장 김춘근)'를 구성해 종 3차례 회의를 개최, 대회규칙을 확정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의 참가접수 마감은 오는 7월 8일(금)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마당 참가 접수 홈페이지(
www.kukkiwon.or.kr/hanmadan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