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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완 국기원장, 4번째 일선도장 방문

  • 작성자

    sesAdminId

  • 작성일

    2010-02-22

  • 조회

    4726

  • 첨부

이승완 국기원장, 4번째 일선도장 방문




국기원 이승완 원장이 일선도장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19일 충북 청원군 내수면 코리아태권도장과 대전 유성구 무궁화태권도장, 최영태권도장을 찾아 지도자 및 ․수련생들과 만나 대회를 나눴다.

이 원장은 일선도장 방문에 앞서 “국기원과 정부의 관계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한다”며 “도장이 살아야 태권도가 산다는 게 평소 나의 지론이다. 그래서 일선도장부터 챙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먼저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청원군 내수면 코리아태권도장을 방문했다. 이 도장의 특징은 할머니들이 태권도를 수련한다는 점이다. 이 원장은 할머니들의 수련모습을 지켜본 뒤 “이 지역 할머니들이 한 곳에 모여 운동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격려차 방문했는데 지켜보는 내내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써 행복했다”며 “노인들도 태권도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별도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할머니 수련생들은 “원장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격파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경수(50) 관장은 “원장님의 방문으로 인해 할머니 수련생들은 더욱 늘어날 것 같다. 도복을 벗는 날까지 할머니 태권도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도장방문을 마친 이 원장은 충북협회 정만순 회장과 청원군협회 이현부 회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일선도장을 경영활성화 지원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도장을 방문할 계획”을 밝히자 청원군협회 이 회장은 “TV광고보다 원장님의 방문이 더 큰 효과 있을 것”이라며 이 원장의 도장방문을 환영했다.

이 원장은 이어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시협회를 방문, 오노균 회장과 태권도 관계자들을 만나 태권도 발전과 관련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오 회장은 “태권도 근간인 일선도장 방문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요즘 원장께서 일선도장 경영활성화를 위해 굉장히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무궁화태권도장(오방균), 최영태권도장(최영)을 잇달아 방문해 어린이들의 수련모습을 지켜봤다. 이 원장은 어린수련생들에게 “내 손자가 태권도를 비롯해 스케이트, 수영 등 10여 가지 운동을 하는데 그 중에 태권도를 가장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더 재미있게 태권도를 배울 수 있도록 국기원이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선도장 경영활성화의 대안은 일선도장에 있다는 평소 신념을 실천하고 있는 이승완 원장의 도장방문은 계속 된다.

한편 이날 도장방문에는 송봉섭 부원장과 박현섭 연수원 부원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