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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7.8]미국 정계 태권도인 최초 당선자 이종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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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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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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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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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계 태권도인 최처 당선자인 이종철 의원이 7월 3일 국기원을 방문해 화재를 모았다. 태권도인 최초로 미국 정계에 진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이의원은 의원직 이외에 미국 뉴져지 한국 교민 부회장, 교육의원, 렌트조정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활동해 왔으며 미국내 인지도가 상당하다. 시의원 선거 당시 미국인 2명과 경합을 벌여 만장일치로 당선되었을 정도이다.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의원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내 스스로는 미국에서 내놓을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스터 리라고 하면 미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에게서도 존중을 받는다. 그것은 바로 태권도 덕분이다."며 태권도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금번 국기원 방문도 모친의 팔순 축하를 위하여 방한하여 마음의 고향인 국기원을 않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의원은 미국내에서 렌트조정위원회 활동 당시 주민의 요청사항에 즉각 해결해주어 많은 지지를 얻었으며, “미국에서 낙하산 인사란 절대 있을 수 없다.” 며 봉사정신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였다. 실제로 이 의원의 본업은 태권도장 관장이지만 봉사직 겸직이 많아 과거 3개까지 했던 도장을 현재는 많이 줄여 1개만 운영하고 있다. 사업욕심 보다는 봉사직에 전념하고 싶다는 이 의원은 “이종철이라는 이름보다는 마스터 리로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현재 ‘마스터 종철 리’라고 개명을 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각별한 태권도 사랑을 전했다.
올 11월에 주민선거로 이루어지는 본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이 의원은 앞으로도 보람있는 봉사직에 더욱 힘쓸 예정이며, 본 선거를 위하여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선거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이의원은 현재 국기원 해외자문위원회로 활동하며, 국기원 해외사업에 적극 도움을 주고 있고 국기원 및 미국간 정보교류를 활발히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