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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국기원장, 태권도 지도자들과 비대면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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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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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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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7
▲ 이동섭 국기원장이 랜선으로 각 지역 태권도 지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 간담회를 가졌다.
2월 18일(목)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고통 받는 전국 각 지역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태권도장의 실태 파악을 시작으로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 지도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이 원장과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태권도장 운영이 매우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인데 국기원장께서 직접 격려해 주시고 의견을 들어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태권도장이 직면한 어려운 상황들을 접하며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태권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현실적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 원장은 지난 2월 4일(목), 16일(화) 수도권 지역 태권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15일(월)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일선 태권도장 지원책 등을 정부에 지원 요청하는 등 ‘태권도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 2월 18일(목)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비대면 영상 간담회 모습 (1).
▲ 2월 18일(목) 국기원 강의실에서 열린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비대면 영상 간담회 모습 (2).